[불쾌한 골짜기 현상?]

- 인간이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것에 대한 감정들과 관련된 로봇공학 이론.

[이론설명]

인간이 로봇 등 인간이 아닌 존재를 처음볼때 유사성이 높을 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함을 느낀다는 이론으로 영어로는 '언캐니 밸리' 라고도 불리운다. 1970년 일본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첫 소개한 로봇공학 이론으로 '불쾌함'이라는 개념은 1906년 독일 정신과 의사 에른스트 옌치가 먼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불쾌함'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로봇 혹은 그 존재가 살아있는 것인지 아니면 살아있지도 않아 보이는 존재가 사실 살아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심을 뜻한다.

유사성이 높은 로봇에게 인간성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정도가 특정수준에 다다를 경우 갑자기 거부감이 느껴진다. 오히려 인간과는 다른 '불완전성'이 부각되면서 '이상하다'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그 수준을 넘어 인간만큼 닮았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호감도는 상승하게 된다. 이렇듯 [불쾌한 골짜기 현상]은 인간의 감정이 급상승하고 급하강하는 호감도 구간을 그래프로 나타냈을때 그 모양이 골짜기 모양을 하고 있어 '불쾌한 골짜기'라는 이름으로 붙여졌다.

로봇 뿐만 아니라 3D애니메이션, 광대, 좀비 등을 볼때 이러한 감정이 느껴진다.

[Virtual Human 사이트]

- 세계적으로 점점 유명해지는 로봇 혹은 가상인물도 많아지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버츄얼 휴먼 인플루언서까지 있을 정도.

https://www.virtualhumans.org/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목적으로 만든 컴퓨터 그래픽(CG)를 이용해서 만든 가상인물들로 실제로 카페, 맛집을 다녀온 개인일상이나 화보촬영을 공유하고 댓글도 달고 소통까지 한다. 나이, 출신, 지역, 정치적 성향까지 구체적인 특징까지 지니고 있어 "진짜 사람아냐?"라고 착각을 불러 일으니기도 한다.

- 팔로워가 290만명이나 되는 릴 미켈라, 가상 인플루언서

- 카페, 화보촬영, 일상을 공유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 댓글도 달고, 다양한 해시태그까지 직접 달고 활동한다.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The influencer marketing industry is on track to be worth up to $15 billion by 2022, up from as much as $8 billion in 2019, according to Business Insider Intelligence estimates, based on Mediakix data.

-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가상 AI 인물에 투자하는 마케팅 비용이 2019년에는 약 8조 8400억원 이었고, 2022년 까지 약 16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 있다. 

네이버는 가장 유명한 한국의 포털사이트이자 가장 스타트업 투자를 많이하는 회사로 꼽히고 있어요. D2스타트업 팩토리라는 스타트업 양성조직을 출범하고나서는 IT기술과 관련된 산업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요. 이러한 네이버에서 2020년 투자한 회사 과연 어디가 있을까요? 15년 이래로 네이버는 총 110여곳의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태껏 네이버가 투자했던 스타트업들을 살펴볼대, 인공지능(AI)와 데이터/헬스케어 분야가 가장 많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의 D2 START-UP FACTORY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네이버의 지난 투자처 및 2020년 투자처를 확인하고, 미래 발전유망한 산업군을 확인해보도록 해요!

[네이버 지난 투자 기업은?]

- 알레시오 : AI 기반으로 태아의 입체 초음파사진을 생후 아기 얼굴로 변환해주는 기술

- 사운더블헬스 : 소변이 물에 닿는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하여 비뇨기 건강을 돕는 기술

- 퓨리오사AI : VR, AR(딥픽셀/레티널)이나 반도체 개발

- 아이크로진 : 유전체 분석에 대한 맞춤 솔루션 제공

- 에스프레소미디어 : 딥러닝으로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변환해주는 기술

- 우아한형제들 : 일명 배민,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시스템과 주문수집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제공

[네이버 2020년 투자 기업은?]

2020년 네이버의 투자목적은 정말 명확하고 확실했습니다.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꾀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직접 투자 및 간접투자한 국내외기업은 2020년 총 27곳입니다. 전년대비 2배 늘어났습니다. 특히 쇼핑 및 물류 분야에 투자의 목적을 확실하게 보여준 셈입니다. 네이버 쇼핑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언택트 정책이 실시되고 가장 많이 성장한 산업군 중에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이커머스 사업이 큰 성장을 했습니다.

네이버 2020년 투자기업은?

- FSS : 25억원 (지분 12.5%) / 풀필먼트 스타트업*

- 딜리셔서

- 두손컴퍼니 : 25억원 (지분 12.5%) / 풀필먼트 스타트업*

- 위킵 : 25억원 (지분 12.5%) / 풀필먼트 스타트업*

- 테크타카 : 수요예측 및 주문, 재고관리, 배송 등을 관리해주는 5PL 물류 솔루션 - 5억원 투자

- 아워박스 : 20억원 (지분 5.70%) / 냉장 및 냉동 풀필먼트 스타트업*

- 브랜디

- 아비드이앤에프

- 캐로셀

- 발란

물류 및 이커머스 쇼핑몰에 집중 투자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쇼핑의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직접 만들지 않고 이미 구축된 스타트업의 물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표명됩니다. 이는 네이버가 직접 물류시스템을 직접 운영할 생각은 없음을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통운과의 전략적 제휴까지 맺음으로 확실히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즉 풀필먼트,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이 빠르게 배송될 수 있도록 구축되는 물류시스템에 투자하였습니다.

마케터로 살아남기 - 무료 디자인툴 활용하기 (미리캔버스 편)

마케터로서 간단한 카드뉴스나 썸네일을 만들 때,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들려고 합니다. 이제는 많이들 알고 계실테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 그리고 특정 사이트마다 추가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무료 디자인 툴 : 미리캔버스 / 망고 Mango / 칸바 Canva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언급할 ***미리캔버스***는 마케터가 활용하기에 가장 기본에 충실하고 웹버전+인쇄버전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 툴입니다.

[미리캔버스 활용하기]

- 미리캔버스 : 가장 활용의 폭이 넓고, 디자인 업데이트가 많아 마케터로 활용하기 좋은 사이트 (활용도 : ★★★★★) 

https://www.miricanvas.com/

[미리캔버스 특징]

1. 워터마크 없이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툴

- 망고나 칸바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워터마크를 써야할 수 밖에 없고, 또 괜찮은 폰트 등은 모두 워터마크로 막혀있어서 때로는 이쁜 폰트를 쓰고 싶을 때 제약이 많아요. 그러나 미리캔버스는 정말 혜자 디자인 툴입니다. 내가 쓰고싶은 폰트 그대로! 상업적인 이용이 가능하고 버벅거림없이 디자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손쉽게 PNG 파일, 로고작업도 가능! / 손쉽게

간혹 로고파일이나 누끼 등의 파일로 png 파일을 활용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무거운 어도비 포토샵을 꺼낼 필요가 없어요. 이럴때 웹용으로 파일형식을 png 파일형태로 저장하면 충분히 로고작업과 png 파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편집의 인물누끼, 제품의 상세페이지용 디테일한 누끼작업 및 png 전환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웹배너의 거의 모든 사이즈를 다 활용할 수 있다. (모비온 / GDN /네이버/카카오모먼트/DDN 등)

디지털 마케터셨다면, 그동안 다음/네이버/구글의 광고영역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셨나요??

그렇다면 미리캔버스에서 그 배너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날리 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이제 앞으로 배너 사이즈 엑셀표에서 확인 하지 않아도 바로 모비온 배너광고나 카카오, 구글 배너 광고 사이즈를 한번에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작업했던 디자인도 사이즈만 변경하면 원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끌고와서 배너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엄청나다!)

4. 다양한 폰트를 활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는 기본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 템플릿이 아주 훌륭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 템플릿에서 원하는 컨텐츠/내용만 수정해준다면 기본 폰트의 양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다양하고 가독성 좋은 폰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폰트를 저장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어요. 그리고 이 폰트들은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한 폰트들이니까 엄청 편리하죠.

5. youtube 썸네일도 손쉽게! 

동영상까지 편집하는 마케터라면 디자인/영상편집 등 다양한 멀티스킬을 가졌겠지만 디자인 감각만은 정말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유튜브 썸네일 등도 다른 유튜버들은 어떻게 만들었나 따라하기도 하고, 포토샵으로도 만들어봤지만 이제는 미리캔버스에서 기존에 만들어 있던 기본 툴만 살짝 변경해서 동영상 썸네일도 아주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고생하지마세요 ㅠㅠ

이 외에도 미리캔버스는 동영상 편집툴도 새로이 준비하고 있고 비즈하우스라는 제휴사업을 통해 마케터가 손쉽게 만든 디자인을 인쇄로 이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브로슈어/현수막/명함/리플렛/대봉투 등도 손쉽게 인쇄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http://www.bizho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