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상식 -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이란? - Gaslighting

가스라이팅이란, 심리학적 조작을 통해서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을 일으켜 판단을 잃게 만드는 심리학용어로써, 그 사람의 정신을 황폐화하게 만들고 지배력을 행사하고 파국으로 몰아넣는 심리학적인 표현 및 용어.

주로 친밀한 사이에서 이뤄지는 가스라이팅은 정치계, 연예계에서도 많은 예시가 드러나고 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들은 상황조작을 통해서 상대방을 마구 흔들어 놓고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고 재산도 탈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피해자는 결국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고말고 자존감 존재감을 잃어간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의 주로 공감능력을 공격하고 통제하고, 이들은 소시오패스로의 발전도 이뤄질 수 있다. 주로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고 법적인 처벌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가스라이팅의 유래]

가스등(Gas light)라는 영화에서 비롯했다고 볼 수 있다.  연극이 각색된 이 영화는 아내의 전재산을 노리고 결혼을 한 남편이 온갖 속임수와 거짓말로 멀쩡한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즉, 현실감각을 잃게 교묘하게 조작해서 갈수록 스스로를 믿지못하고 자책하게 만들고 가해자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심리학 용어 가스라이팅이 유래되었다.

[최근 가스라이팅 뉴스 및 실제 심리상담내역]

-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스라이팅 연애폭력 등의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 학대수단으로써의 가스라이팅

- 많은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으로 심리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마케터의 상식을 공부하는 시간]

링겔만 효과란?

오늘은 링겔만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의 이름에서 다온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입니다. 요약하자면,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개인의 성과에 대한 공헌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시너지와의 반대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링겔만의 실험

독일의 심리학자 맥시밀리언 링겔만의 실험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줄다리기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 따르면 2명이 속한 그룹에서는 자신의 힘의 발휘가 93%였지만, 3명이 속한 그룹에서 1명이 발휘하는 힘의 크기는 85%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링겔만은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각 개인이 들어가는 힘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

즉,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합니다.

링겔만 효과과 발생하는 원인은?

• 팀 내에서 구성된 구성원 스스로가 개인의 존재 의미나가치를 발견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 집단 속에서 개인의 잘잘못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 나타난다.

링겔만 효과를 줄일 수 있는 방법?

• 팀의 목표에 대한 개인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팀 전체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개개인의 아웃풋을 동시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링겔만 효과는 개인별 명확한 역할을 부여하고, 팀별 개인별 성과관리, 하나의 목표를 팀의 역량으로 집중시키는 통합적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더 재밌고 유익한 시사상식을 들고 오겠습니다 :)

[마케터의 미래를 예측하는 시사상식 알아보기]

대면 시장의 대표적인 산업군인 부동산업계에도 비대면+언택트가 일상이 되어가면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새롭게 급부상중인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프롭테크(Proptech)라는 겁니다.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알고 넘어가야 할 프롭 테크란 무엇일까요?

프롭 테크(Proptech)란?

부동산(Property)+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산업을 일컫습니다. 프롭 테크의 영역도 점점 확장대고 있습니다 .B2C 중개 및 임대 이외에도 부동산 관리와 프로젝트 개발 투자, 자금조달과 최근에는 VR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어요.

프롭테크 맵 (Korea Proptech Forum Member's Map)

- 국내 프롭테크 산업의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 한 업계 지도. 프롭테크 분야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영역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한 자료.

[한국 프롭 테크 영역별 카테고리]

- 부동산 마케팅 플랫폼 (23개사)

- 부동산 관리 솔루션 (4개사)

- 데코 및 인테리어 (7개사)

- 공유 서비스 (23개사)

- 데이터&벨류에이션 (11개사)

- 콘테크/AR/VR (5개사)

- IoT/스마트홈 (7개사)

- 블록체인 (2개사)

- P2P/펀딩 플랫폼 (4개사)

[프롭 테크의 시장성]

-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2013년 투자규모 4억 5천만 달러에서 18년 78억 달러로 5년 만에 17배 늘어났으며 국내에서도 19년도 기준 국내 프롭 테크 57개사 기준 매출액 총 7025억원. 이 가운데 임대 및 중개서비스 회사매출은 3689억원. 20년 10월 기준으로는 86개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조 3398억원 정도.

[ 프롭테크 관련 뉴스] 

코로나에 주목받는 프롭테크 기업들

부동산 시장의 미래, 프롭테크

한국의 프롭테크 성장 정도는? - 아직 성장단계에 불과하다...

- 한국의 TOP10 프롭테크 컴퍼니 리스트

[불쾌한 골짜기 현상?]

- 인간이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것에 대한 감정들과 관련된 로봇공학 이론.

[이론설명]

인간이 로봇 등 인간이 아닌 존재를 처음볼때 유사성이 높을 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함을 느낀다는 이론으로 영어로는 '언캐니 밸리' 라고도 불리운다. 1970년 일본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첫 소개한 로봇공학 이론으로 '불쾌함'이라는 개념은 1906년 독일 정신과 의사 에른스트 옌치가 먼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불쾌함'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로봇 혹은 그 존재가 살아있는 것인지 아니면 살아있지도 않아 보이는 존재가 사실 살아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심을 뜻한다.

유사성이 높은 로봇에게 인간성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정도가 특정수준에 다다를 경우 갑자기 거부감이 느껴진다. 오히려 인간과는 다른 '불완전성'이 부각되면서 '이상하다'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그 수준을 넘어 인간만큼 닮았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호감도는 상승하게 된다. 이렇듯 [불쾌한 골짜기 현상]은 인간의 감정이 급상승하고 급하강하는 호감도 구간을 그래프로 나타냈을때 그 모양이 골짜기 모양을 하고 있어 '불쾌한 골짜기'라는 이름으로 붙여졌다.

로봇 뿐만 아니라 3D애니메이션, 광대, 좀비 등을 볼때 이러한 감정이 느껴진다.

[Virtual Human 사이트]

- 세계적으로 점점 유명해지는 로봇 혹은 가상인물도 많아지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버츄얼 휴먼 인플루언서까지 있을 정도.

https://www.virtualhumans.org/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목적으로 만든 컴퓨터 그래픽(CG)를 이용해서 만든 가상인물들로 실제로 카페, 맛집을 다녀온 개인일상이나 화보촬영을 공유하고 댓글도 달고 소통까지 한다. 나이, 출신, 지역, 정치적 성향까지 구체적인 특징까지 지니고 있어 "진짜 사람아냐?"라고 착각을 불러 일으니기도 한다.

- 팔로워가 290만명이나 되는 릴 미켈라, 가상 인플루언서

- 카페, 화보촬영, 일상을 공유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 댓글도 달고, 다양한 해시태그까지 직접 달고 활동한다.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The influencer marketing industry is on track to be worth up to $15 billion by 2022, up from as much as $8 billion in 2019, according to Business Insider Intelligence estimates, based on Mediakix data.

-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가상 AI 인물에 투자하는 마케팅 비용이 2019년에는 약 8조 8400억원 이었고, 2022년 까지 약 16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