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미국 주식 공부하기]

팔란티어(Palantir : PLTR)

최근 테슬라 만큼이나 관심을 받는 미국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팔란티어라는 주식인데요. 미국 중앙정보국 등 주요 미국 정보기관에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빅데이터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AI 기술과 함께 미래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군에 속하기 때문에 시장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린이가 보는 팔런티어의 주가 전망,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런티어는 넥스트 테슬라라고 불리는 주식입니다. 최근에 미국 주식 유튜버 혹은 미국 주식 카페에서도 가장 핫한 종목이 아닐 수 없어요. 주린이도 팔런티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2/16일 실적보고 이후 30 아래로 하락 중]

[팔란티어 PLTR 기업 요약정리]

- 창업 : 2003년 ( 18년의 역사 있는 기업)
- 창업자 : 피터 틸 (과거 페이팔 paypal을 함께 만들었던 창업주)
- 피터 틸의 정치성향은 보수성향이 강함 (공화당 관여)
- 바이든 정부에서도 효율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할 가능성 있음
- 팔런티어는 비상장기업이지만, IPO 이전 기업들을 거래하는 Equityzen 등을 통해 활발한 2차 시장을 갖고 있음.
- 총 주식수 19억 2천만 주 (베스팅 옵션 포함 시)

[팔란티어 주가전망]

- 거래량 4000만에서 1.9억까지 늘어난 상태
- 현재 락업상태 (주식이 시장에 상장할 때 상장 조건에 따라 주가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하여 일부 물량은 특정 기간 가지 시장에서 매도할 수 없도록 홀드 하는 제도)
- 팔런티어 락업해제일 : 2월 中 (지금 풀린 물량은 20%)
- 전체 주식량의 80퍼센트를 쏟아낼 예정

- 바이든 정부의 IT 보안과 관련 90억 달러 규모 TMF(펀드) 조성 발표 1/13일

- 팔런티어는 미국 국방부, CIA 등과 가장 연관있는 기업.

- 특히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팔런티어 출신임 -> 에이브릴 헤인즈 (첫 여성 DNI국장)

- 미국 펀드매니저 캐시 우드 160억 어치 팔런티어 추가 매수한 상태, 성장주로 주목 中

- 팔런티어의 데모데이가 또 하나의 이벤트로 빅데이터 플랫폼의 상용화에 대한 어떤 청사진을 그릴지 체크.

- 지속적으로 다른 기업과의 협업 뉴스가 전해짐 (IBM과의 협업, BP와의 협업 등)

[또 하나의 기회? 팔런티어 데모데이 - 1/26일]

데모데이는 팔런티어의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Foundry 및 Gotham의 최신 개발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시연하는 날. 팔런티어의 정부고객, 상업적인 고객, 국방기관들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함.

데모데이 주요 시연 소프트웨어에는 팔런티어의 모듈형 전략에 대한 발표가 추가 될 듯함.

1.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통합 (SODI) : 단기간에 ERP와의 통합

2. 로우코드 / 노코드 환경 : 단기간에 운영 애플리케이션 배포

3. 아키타입 : 클릭 몇 번으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사례에 대한 안내

4. AI 지원 임무 사령부 : 인공지능을 이용한 미국 및 동맹국 지원을 위한 임무 사령부 운영 [중앙 관리 체계]

팔란티어 - 고담 프로그램 시연영상

[** 팔런티어의 주가관련해 앞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 ]

팔란티어의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

1. 코로나 19 영향으로 매출 계약 만료 시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취약해질 가능성
2. 과도한 락업해제 물량 부작용 (*단기적으로 체크해야 할 내용)
3. 2월 17일 실적보고 이후 하락세

*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자료 (1/26) 부정적 목표가 17달러

1. 21년 매출에 대한 부담.

2. 마진에 대한 둔화

3. 락업물량의 해제 등

[팔런티어의 예상 적정 주가?]

* 31.19 - 32.58 : 1차적인 지지 영역
* 27-3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예측 [최후의 보루] : 2차 저점 매수

* 초저점 매수로는 : 20-25 (*락업해제 이후)

[팔런티어 관련 유튜브 영상 및 뉴스 자료] - 2020 4Q 손실로 실적보고 마무리

*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