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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원작 정리] 궁금해서 정리하는 시리즈별 줄거리, 주인공 모두 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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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원작소설 시리즈별 줄거리]

 

2021년 1월 가장 핫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서는 브리저튼 이라는 드라마를 최근에 아주 재밌게 보았는데요. 알고 보니 [브리저튼]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는 미국의 유명한 로맨스 소설가인 '줄리아 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더라구요. 이 책은 미국에서만 천만 부 이상이 출판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인기가 아닐 수 없네요. 브리저튼 소설원작을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책도 엄청나게 재미나게 읽힌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줄리아퀸의 '브리저튼 시리즈'를 소설 원작으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리저튼 시즌 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회차별 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브리저튼]

 

 

 

 

 

 

 

 

 

 

 

 

[브리저튼 원작소설 시리즈]

- YES24나 알라딘에서 구매하셔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YES 24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귀족 사교계에서 인기가 많은 가문인 브리저튼 자작가문의 8남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남매여서 8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1편은 외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작소설은 8남매의 사랑이야기를 주된 이야기로 삼고 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역시 다프네 시리즈를 시작으로 8남매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설원작의 구성 - 총 8편]

1. 공작의 연인

2.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

3. 신사와 유리구두

4. 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

5. 사랑은 편지를 타고

6. 프란체스카의 이중생활

7. 히아신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8. 그녀의 결혼을 막는 방법

외전. 브리저튼 가 - 행복하게잘 살았습니다. (Happily Ever after)

 

 

줄리아퀸의 로맨스에 대한 세계관이 상당하고, 조연 및 단역 등에 대한 내용들이 줄거리들이 되어서 관련된 책들이 20권이 넘어갈 거라서 브리저튼을 다읽고나서는 줄리아퀸의 다른 소설들도 섭렵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능!

 

 

 


 

 

 

[브리저튼 기본적인 스토리 체크 - 가계도 확인하기]

출처 : 줄리아퀸 홈페이지 (https://juliaquinn.com/)

 

 

 

 

 

 

 

 

 

브리저튼에 진심인 제가 직접 만들어본 - 브리저튼가 가계도!

 

 

 

 


 

 

 

 

[브리저튼 시즌별 줄거리 및 주인공]

 

시리즈8편의 주인공인 8남매

ABCEDFGH 로 알파벳 순서로 주인공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1. A - 앤소니

2. B - 베네딕트

3. C- 콜린

4. D - 다프네

5. E - 엘로이즈

6. F - 프란체스카

7. G - 그레고리

8. H - 히아신스

 

 

 

 

 

 

 

 

 

 

 

 


 

 

 

 

줄거리 총정리

 

 

1. 공작의 여인

 

바람둥이 공작이 마침내 신부를 찾았다!

사교계 최고의 매력남인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 그는 친구의 여동생인 다프네와 연애를 하는 척하면서 그를 노리는 사교계의 중매쟁이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불행한 어린 시절 때문에 평생 결혼하지 않기로 맹세한 사이먼이었지만 매혹적인 다프네를 볼 때마다 왠지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두 번의 사교계 시즌을 지나 결혼 시장의 재고품이 되어 버린 다프네 브리저튼. 그녀는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신랑감인 사이먼이 관심을 기울이는 여자가 된다면 다른 남자들이 결혼 신청을 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끔 다프네는 사이먼과의 가짜 연애가 단순한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의 강렬한 푸른 눈동자 때문일까, 아니면 그의 품 안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심장 때문일까?

 

 

 

 

 

 

2.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

 

앤소니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아버지가 요절하자 자신 역시 젊은 나이에 죽을 것이라고 지레 단정지어 버린다. 그러나 브리저튼 가의 장남으로서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결혼을 결심한다.

그가 선택한 신부감은 한창 '사교계의 꽃'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름다운 에드위나. 그런데 그녀는 뜻밖에 언니가 허락하지 않는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탓에 이제 앤소니는 에드위나보다 먼저 그녀의 언니 케이트의 마음을 붙잡아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3. 신사와 유리구두

 

그녀는 시계가 자정을 치기 전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소피는 자신이 레이디 브리저튼의 그 유명한 가면 무도회에 몰래 숨어들어갈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도하지 못했다. 하물며 그곳에서 동화 속에나 나올 왕자님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세련되고 한숨이 나올 만큼 잘 생긴 베네딕트 브리저튼의 강인한 팔에 안겨 왈츠를 추니 그녀는 자신이 공주라도 된 듯한 기분인데…….

 

 

 

 

 

4. 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

 

세상이 흔들흔들! 가슴은 두근두근!

1812년 4월 6일, 정확하게 열여섯 번째 생일을 이틀 남겨 둔 시점에서 페넬로페 페더링턴은 사랑에 빠져 버렸다. 한마디로 말해 놀라운 경험이었다. 천지가 흔들렸다. 심장이 두방망이질 쳤다. 숨이 멎는 듯한 순간이었다.
페넬로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바로 상대방, 콜린 브리저튼 역시 그녀와 똑같은 경험을 했을 거라고. 원래 말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다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물론 콜린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건 1813년, 1814년, 1815년에도 그랬고, 이런 망할, 이후 1816년에서부터 1822년에 이르기까지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사람들은 어떻게 알게 되는 거야? 이게 사랑인지……

 

 

 

 

 

5. 사랑은 편지를 타고

 

편지가 쌓일수록 사랑도 쌓인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난 내 손으로 기회를 꾹 움켜잡고 조심성 따위는 내던져 버리겠어.
필립 경, 제발, 제발, 당신이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의 남자이기를.
당신이 편지에서 썼던 바로 그런 인물이라면 난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 지도 몰라요. 만약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엘로이즈 브리저튼이 펜팔 친구 필립 크레인 경을 처음 만나러 가는 길에(한밤중에 혼자서, 심지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갈겨쓴 쪽지에서.

 

 

 

 

 

 

6. 프란체스카의 이중생활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싶지 않았어!

누구에게나 삶의 전환점이 존재한다. 숨조차 쉴 수 없을 만큼 너무도 강렬한 순간. 그 순간이 찾아오면 알게 된다. 앞으로의 삶이 예전과 같을 수 없음을. 마이클에게 그 순간은 프란체스카 브리저튼을 처음 보았을 때였다.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훨씬 편안했겠지요.”

*발췌문

“그만.”
그녀가 속삭였다. 이건 너무 심하다.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은밀했다.
이 사람은…… 마이클이다.

“프란체스카.”
그의 입술이 그녀의 뺨을 따라 귀까지 움직이며 속삭였다.

“그만.”
그녀는 몸을 비틀어 그의 손에서 빠져나왔다.

“못 하겠어요.”
그를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보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를 본 순간 그녀는 차라리 보지 말 것을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린 채 턱을 끌어당기고 있었지만, 그의 눈은 여전히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피부를 태울 듯 강렬한 그의 시선.
정말 타 죽을 것 같았다.

“못 해요.”
그녀가 속삭였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봇물 터지듯 입에서 말이 터져 나왔다.

“못 해요. 못 해요. 못 해요…… 난…… 난……”

“그럼 돌아가요.”
그가 쓰디쓰게 말했다.

“못 해요.”

 

 

 

 

7. 히아신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만약 진심이라면…… 키스해 보면 알 거야.

유명한 브리저튼 남매의 막내. 너무 똑똑하고 너무 직설적인, 한마디로 흔한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여자. 그녀가 사랑에 빠진다. 놀랍게도 그 상대는 바로 가렛 세인트 클레어. 신의 장난처럼 잘생겼지만 사악하기로 평판이 자자한 그에게도 약점은 있는데…….

*발췌문

??그만.??
그녀가 속삭였다. 이건 너무 심하다.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은밀했다.
이 사람은…… 마이클이다.

??프란체스카.??
그의 입술이 그녀의 뺨을 따라 귀까지 움직이며 속삭였다.

??그만.??
그녀는 몸을 비틀어 그의 손에서 빠져나왔다.

??못 하겠어요.??
그를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보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를 본 순간 그녀는 차라리 보지 말 것을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린 채 턱을 끌어당기고 있었지만, 그의 눈은 여전히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피부를 태울 듯 강렬한 그의 시선.
정말 타 죽을 것 같았다.

??못 해요.??
그녀가 속삭였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봇물 터지듯 입에서 말이 터져 나왔다.

??못 해요. 못 해요. 못 해요…… 난…… 난……??

??그럼 돌아가요.??
그가 쓰디쓰게 말했다.

??지금 당장.??

 

 

 

 

 

 

 

 

8. 그녀의 결혼을 막는 방법

 

 

처음으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다. 이 세상의 정중앙에 서게 되었다.
……이것이 인생이다.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루신다 애버내시. 그녀는 어느 날 브리저튼가의 하우스 파티에서 자신의 친구 허마이어니의 아름다움에게 푹 빠져 버린 그레고리 브리저튼과 만나, 그에게 허마이어니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이 뭔지 알려 준다.
하지만 엉터리 방법에 그레고리는 오히려 더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루신다의 오빠와 허마이어니의 스캔들이 터진다! 그리고 그레고리의 애정의 방향은 전혀 다른 쪽으로 흐르기 시작하는데……?

*발췌문


“다 바뀌고 있어요.”

루시가 속삭였다. 이제는 허마이어니에 관한 얘기가 아니었다. 상관없었고, 더 이상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 일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해서는.

“다 바뀌어 가고 있어요.”

그녀가 속삭였다.

“그런데 전 막을 수가 없어요.”

어느새 그레고리의 얼굴이 더 가까이 다가왔고, 그가 다시 말했다.

“네.”

“감당하기 힘들어요.”

그를 계속 바라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에게서 눈을 떼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녀는 계속 소곤거렸다.

“이 모든 걸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느덧 둘 사이에는 공간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입술이… 그녀에게 닿았다.
키스였다.
지금 그녀가 키스를 받고 있다.
그녀가. 루시가. 처음으로 그녀가 주인공이 되었다. 이 세상 정중앙에 서게 되었다. 이것이 인생이다. 이런 일이 그녀에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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