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경제공부 - 예수금/미수금/D+1, D+2의미는?]

예수금은 거래에 관계된 자금 등을 미리 받아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예수금을 주식하면서 처음 접했는대요. 예수금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않으면 주식거래에 대해 헷갈릴 수 있으니 이번기회에 개념을 한번 체크해야겠습니다. 예수금, 미수금에 대한 개념을 체크해두면, 앞으로의 주식 및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수금이란 - Deposit Received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입금된 투자금액이 예수금이며, 증권사가 예비로 수령한 자금이라는 뜻으로 기억해두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단, 예수금은 현재 사용가능한 금액이라는 뜻과는 별개의 의미입니다. 주식을 구매하고 나서는 바로 대금을 납부하는 시스템이 아니며, 주식 구매 후, 이틀 후에나 대금을 납부하는 미수거래 시스템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D+1 예수금, D+2 예수금

- D : 제1영업일 (주식거래 당일)

- D+1 : 제 2영업일

- D+2 : 제 3영업일 (주식 결제)

당일 주식매매로 인해 최종거래를 마친 예수금은 D+2 예수금으로 표시됩니다. 2일 후에 증권사가 모든 대금을 매도자에게 입금을 하면 그때 예수금이 D+2예수금으로 표시됩니다. 즉, 실제로 증권사가 주식 매도자에게 그 돈을 입금하는 시점이 매매당일부터 2일 후이기때문에 그때 최종 예수금이 바뀌게 됩니다.간단하게, 예수금이라는 표현을 보시면, 주식 매도 시점으로 +2일 후에나 인출이 가능하다 정도로 체크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수금이란

증권사가 아직 받지 못한 금액을 의미하고, 주식을 살때 미수거래를 이용할 경우에는 당일에는 증거금납부 그리고 D+2일 뒤에 나머지 대금을 입금하게 되는데, 이때 그 나머지 대금이 증권사가 받아야할 미수금이며, 제때 갚지 못한 미수금이 있을 경우에는 연체이자료가 있습니다. 미수거래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연체료를 체크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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