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상식을 공부하는 시간]

링겔만 효과란?

오늘은 링겔만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의 이름에서 다온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입니다. 요약하자면,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개인의 성과에 대한 공헌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시너지와의 반대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링겔만의 실험

독일의 심리학자 맥시밀리언 링겔만의 실험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줄다리기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 따르면 2명이 속한 그룹에서는 자신의 힘의 발휘가 93%였지만, 3명이 속한 그룹에서 1명이 발휘하는 힘의 크기는 85%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링겔만은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각 개인이 들어가는 힘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

즉,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합니다.

링겔만 효과과 발생하는 원인은?

• 팀 내에서 구성된 구성원 스스로가 개인의 존재 의미나가치를 발견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 집단 속에서 개인의 잘잘못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 나타난다.

링겔만 효과를 줄일 수 있는 방법?

• 팀의 목표에 대한 개인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팀 전체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개개인의 아웃풋을 동시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링겔만 효과는 개인별 명확한 역할을 부여하고, 팀별 개인별 성과관리, 하나의 목표를 팀의 역량으로 집중시키는 통합적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더 재밌고 유익한 시사상식을 들고 오겠습니다 :)